파킨슨병은 어떤 질병일까요?
파킨슨병은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 영국의 제임스 파킨슨이 유난히 손을 떨고 몸이 굳어있어 앞으로 굽혀져 있거나 걸음이 느리거나 보행이 안 좋은 환자들을 모아 연구하면서 병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몸이 굽고 떨리고 잘 넘어지는 노인성 질환을 파킨슨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파킨슨병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파킨슨병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긴 하지만 가장 주 된 원인은 신경변성 질환입니다.
신경변성 질환이란 뇌가 병적으로 빨리 늙어간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단백질이 변성이 일어나면서 뇌세포를 죽이고 뇌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여러 병을 일컫는데요. 대표적으로 알츠하이머 병, 파킨슨병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가족력이나 유전력으로 발현되는 질병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파킨슨병은 65세 이상 인구 중에 한 명 정도 걸리는 병으로 상당히 많이 걸리는 병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할 수 있는 변화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크게 네 가지 증상이 있는데요. 떨림, 몸이 굳어지는 현상, 몸이 느려지는 현상, 균형이 잘 안 잡히는 증상이 주된 증상입니다. 뇌세포가 서서히 병적으로 늙어가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증상도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손떨림 같은 경우는 특징적으로 일을 하거나 글씨를 쓸 때등 움직였을 때의 떨림 증상이 아닌 가만히 있을 때 떨림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도 서서히 가끔 나타나다가 증상이 심해지곤 합니다.
몸이 뻗뻗해지는 증상이 오면 처음에는 오십견이나 관절염, 중풍으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을 겪다가 몸이 굳어지면 몸이 굳어지면서 몸의 모양새가 변하게 됩니다. 이 증상이 오면 얼굴 표정이 없어지기도 하며 표정이 없어지거나 하게 됩니다.
손떨림 증상이 수전증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보통 수전증은 본태성 떨림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행동할 때 떨게 되는 증상이지만 파킨슨병은 무의식적으로 걷거나 행동할 때 갑자기 떨리는 증상으로 차이점이 있습니다.
몸이 굳는 증상은 강직성 척추염과 어떻게 구분될까요?
강직성 척추염도 몸이 굽어지는 증상이기 때문에 정형외과나 전문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후 파킨슨병의 네 가지 증상과 비교하면서 진단하셔야 합니다.
파킨슨병의 진단법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파킨슨병은 MRI 촬영했을 때 감별진단을 위한 수단일 뿐 확진을 위한 수단이며 뚜렷하게 진행성으로 네 가지 증상이 나타났을 때의 기준으로 의사의 진단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파킨슨병의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파킨슨병은 뇌의 변성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최초 목표인데 이 것은 노화를 막는다는 의미지만 아직까지의 의학발달로는 노화 진행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원인 치료가 안될 수 있지만 증상 치료의 방법으로 가야 하는데요.
완치법이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뇌의 도파민을 보충해주며 비교적 근접하게 원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허니팁♥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행성 디스크인가? 척추협착증인가? 협착증 단계별 증상 (0) | 2021.04.20 |
---|---|
술 안먹는데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상과 치료 (0) | 2021.04.15 |
술,담배로 인한 두경부암 증상 및 치료방법 (0) | 2021.04.15 |
통증 심한 구내염! 원인과 빨리 낫는 법 (0) | 2021.04.14 |
중장년 전립선 비대증 검사 / 치료 방법 (0) | 2021.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