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를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통을 받고 계시는데요. 요즘에는 젊은 분들도 허리디스크로 인해 걱정 많으실 텐데요. 허리디스크는 나이를 불문하고 젊은 분들도 굉장히 허리가 아프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통과 허리디스크의 차이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요통은 허리가 아프다와 같이 증상의 표현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요통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
젊은 분들은 활동이 많기 때문에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요. 허리디스크 탈출증 질환이 척추체 사이에 있는 물렁뼈를 싸고 있는 물렁뼈 조직을 디스크라고 하는데 인대 조직에 일부 균열이 생기면서 내부에 있는 핵이 빠져나오는 걸 디스크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활동이 많으면 많을수록 인대 손상 확률이 높아지고 내용물이 튀어나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보통 허리 통증을 느끼는 분은 대부분 싸고 있는 인대 조직에 미세한 균열 정도가 많기 때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통증의 정도는 균열이 되거나 찢어진 양과는 크게 상관없을 정도로 심한 경우들도 많이 있어서 통증의 정도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면 기간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면 보통 큰 문제는 없고 큰 디스크 조각이 실질적으로 밀려나 왔을 경우 허리 통증에서 끝나지 않고 신경조직을 누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간이 좁아 신경을 눌러서 신경학적 증상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리 통증이나 마비 같은 것이 오는 경우가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고 단순한 통증만 있는 경우면 보통 큰일이 없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꼭 수술해야 할까?
수술을 권유하는 경우가 몇 가지 있는데요. 첫 번째로 마미총 증후군일 경우입니다. 마미총 증후군은 대, 소변 장애가 동반되는 신경 질환 상태이며 다른 치료로는 좋아지지 않아서 수술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신경을 탈출한 디스크 조각이 눌려서 운동장애가 생긴 경우입니다. 세 번째로 충분한 보존적 치료로도 통증 조절이 안 되는 경우인데 약물, 물리치료, 시술 등 기타 다른 치료를 충분히 해봤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조절이 안돼서 견디기 어려울 경우를 말합니다.
말씀드린 3가지 경우를 제외하면 의학적으로는 보통 디스크 수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디스크 조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튀어나왔던 게 몸 안에 있는 염증 반응 때문에 녹아 없어지게 되는데 그 과정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이 소요되며 나오는 양이 많으면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때까지 신경이 눌린 상태를 버틸 수 있는지가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버틸 수만 있다면 굳이 수술할 필요가 없는데 만약 견딜 수 없는 경우라면 중간이라도 수술을 해야 합니다.
전적으로 상황에 맞게 선택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생기면 수술해야 한다는 잘못된 의학 상식이라고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 통증을 조절하고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정맥주사로 진통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으로도 1-2주 안에 통증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변화가 없다면 디스크가 튀어나온 병변에 직접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진통제를 국소적으로 주입하는 주사치료를 통해서
통증을 급히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후에 관리는 운동이나 허리에 기본적으로 무리가 안 되는 활동, 안정,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통해서도 관리가 잘됩니다.
보통 3-6주 안에 자연적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특별히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서라도 통증 조절이 쉽게 되는 편입니다.
수술에 대한 3가지 특수한 사항은 드물고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디스크 조각이 녹아 없어지고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히 개인의 상황에 맞고
경제적인 상황, 조건에 맞는 치료들을 조합하시면 만족스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 통증이 있는 디스크가 생긴 경우는 운동을 피해 주는 게 좋고 이후에 관리 때 천천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허리디스크에 치명적인 운동이 몇 가지 있는데요. 첫 번째로 레그 레이즈입니다. 레그 레이즈는 바닥에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들어 올려 복근에 자극을 주는 하복부 강화 운동인데요.
레그 레이즈를 하게 되면 다리를 들어 올리면서 허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한쪽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하는 운동으로 대체하시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운동으로는 팔 굽혀 펴기인데요. 척추의 원래 모양과는 반대로 힘이 가해지면서 상체를 둥글게 말아 올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디스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운동으로는 데드리프트입니다. 데드리프트는 허리를 숙이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들어 올리는 운동으로 정확한 자세를 하지 않게 되면 허리에 심각한 무리를 주게 됩니다.
'허니팁♥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도 조울증 인가요? 조울증 증상과 치료 , 예방법 (0) | 2021.04.10 |
---|---|
갑상선 항진증 증상과 원인? 갑상선 좋은 음식 (0) | 2021.04.10 |
고혈압 원인, 혈압 낮추는 법, 혈압 재는법 (0) | 2021.04.10 |
갑상선 저하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0) | 2021.04.09 |
에이즈 원인과 초기증상 , 잠복기 기간은? (0) | 2021.04.07 |